연주자 소개글

권경미는 현재 국립발레단 피아니스트이며, 안양예고 무용과 강사로 있는 발레 피아니스트이다. 수년간 학생부터 프로 무용수들까지 여러 연령대의 무용수들과 호흡을 맞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동작에 따른 즉흥연주를 겸비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또한 올해부터 성신여대 음악학과 무용음악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발레 반주 음악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할 계획이다.

앨범 소개글

“발레와 음악은 하나로 움직일 때 가장 빛이 나고, 발레 피아니스트는 그 순간 가슴 벅찬 희열을 느낀다.”

이번 권경미의 첫 앨범은 무용수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자작곡과 연주가가 평소에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들을 동작에 맞게 편곡한 곡들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재즈 느낌이 가미된 연주가의 자작곡들은 생동감 있는 리듬과 악센트를 사용하여 동작을 한층 더 활기 있게 만들어 줍니다.

수록된 클래식 음악들은 동작의 느낌에 맞게 연주가가 재해석하여 연주한 곡들로 발레와 함께 연주될 때 가장 아름답게 보여 지길 바라는 연주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고된 연습과 육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발레라는 아름다운 예술을 탄생 시키는 무용수들이  이 앨범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순간을 잊어버리고 기쁘게 춤 출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추천의 글

“언제나 맑고 기분 좋은 반주로 국립발레단 단원 모두의 클래스를 시작하게 해주시는 권경미 선생님의 발레 연주 앨범이 완성되어 저를 비롯하여 국립발레단 단원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의 앨범은 어디서나 듣기 좋은 반주 앨범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발레가 이 반주 음악들과 함께 더욱 친숙해지길 바래봅니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발레 반주를 향한 권경미 선생님의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이 선생님만의 음악을 발전시켜나가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선생님의 큰 장점은 동작을 끌어내는 에너지와 함께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동작의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연주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앨범을 통해 많은 무용수들이 동작과 음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끼며, 아름답게 춤을 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무용반주 연구소 박수연)

“Kwon Kyung Mi has one of the pianist for my daily Ballet classes and I would like to say that I feel very lucky having her and her wonderful Music.

she is capable to inspire and make dancers fly through her wonderful Music. I highly recommend you her Music it’s just a daily pleasure and joy.”

(국립발레단 발레 마스터 Renato Arismendi)